기다림의 미학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곧, 특정한 장소에서 일어날 상황들을 미리 예견하며 카메라를 세팅하고 자기가 상상하는 순간을 기다린다는 얘기인 듯 싶다. 사진을 막 시작하던 즈음에 마이산 탑사 출사길에 나선적이 있다. 탑사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탑사의 사진을 보.. 사진이야기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