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반성과 희망을 읖조리던 세월이 몇 해이던가. 몸과 마음은 어느새 저 먼곳까지 향해 있음을 알면서도 돌아보면 다시 그 자리에 선 듯 하여 마음이 조급해짐을 느낀다. 나의 희망은 무엇이었을까. 이제 그 희망 조차 기억할 수 없는 자리에 서 있는 듯 하여.. 사진이야기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