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수많은 출사길에 나서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코스는 바로 옥정호다. 어느핸가 1월1일 일출을 찍기 위해 나선 옥정호 출사길에서 날씨 관계로 원하는 작품을 얻지 못하고 내려오던 길에 살얼음 진 자갈길에서 미끄러지며 갈비뼈가 나갔던 추억이 있어서다. 그 추억을 갖고도 또 가고 또 .. 사진이야기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