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육명심 사진작가 육명심은 민족의 기층을 이루는 시골무지렁이들을 통해서 그 현장을 찾아내고 드러내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 해도 그의 사진기 앞에서는 이름없는 민초(民草)가 된다. 사회가 부여한 가면을 벗어 던진 맨 얼굴, 그것을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정직한 사진.. 사진이야기 201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