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무상 누런 옷 한벌 곱게 차려 입으시고 몸에 딱 맞는 공간에 얌전하게 손 올려 놓으신체 그렇게 계셨었는데 한 줌 재이더라........... 온갖 시름을 다 갖고 계신 듯 그리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뇌하고 번민하시더니 이렇게 한 줌 재로 남는 것을........... 무슨 생각이 그리 많아 어제도 오늘도 그.. 비 망 록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