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디바이스가 만들어 낸 와탄천
강춘권
2015. 1. 29. 16:58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한 사진가들의 카메라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
좋은 사진이란 과연 무엇일까, 나 자신에게 무수히 던져 보던 질문이다....
내게 사진을 일깨워 준 후배, ( 실은 사부격인 ) 사진티나의 폴라로이드 사진전을 보면서 느낀 게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스마트폰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또 의문속으로 빠져 든다.
내게 다가오는 정말 신기하고 좋다라는 감정이 앞서는 사진이기에.......
우리가 배운 파노라마의 완성은 한장 한장 공들여 여러컷을 찍은 다음 이를 완성하기 위하여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에 들어가 합성하면 된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스마트폰을 들고 셔터를 누른체 옆으로 돌리면 끝이다.
위의 사진처럼...........
이러는 나를 보면서 혹자들은 웃겠지만 ........... ㅎ